※정상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이며, 정보공유 목적의 포스팅으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포천에 키즈 캠핑장으로 너무도 유명한 "캠프다온"을 찾았다.
초등학교 2학년인 첫째와, 6살인 둘째를 데리고 목, 금, 토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다녀와보니 역시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다. 아이들 놀 거리도 많고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목차
1. 사이트 정보
2. 아이들 놀거리
-온수수영장
-모래놀이터, 클라이밍
-4계절 썰매장, 짚라인
-트램펄린
3. 편의시설
-화장실,샤워실
-개수대
-매점
캠핏 어플을 이용해 예약했는데, 사전에 캠핑장에서 카톡이 와서 체크인을 했다.
그래서 입실할 때는 바로 사이트로 진입했다.

1. 사이트 정보
캠프다온 사이트 배치도이다. 여기 캠핑장은 대부분 풀타프동으로 되어있었다.
풀타프동은 에어컨이나 히터도 있고 텐트만 설치하면 되어서 간편해 보였다.
그런데 방문당시 비수기임에도 1박에 10만 원이나 하는 금액이라 나는 타프 프리존으로 예약을 했다.


타프 프리존은 캠핑장 가장 위쪽 구역인 F, G 구역이었다.
나는 G 구역을 이용했고 이용 금액은 1박 6만 원이었다.
아래 사진상 좌측이 G구역, 우측이 F구역이다.

첫날인 목요일은 평일이라 사이트가 텅텅 비어있었다. 여유로운 캠핑이 시작된다.
자리마다 콘센트와 소화기가 있었고, 콘센트함 안에 쓰레기봉투가 하나 있었다.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매너타임이었다.
실제로 새벽에 시끄러운 사이트는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며 매너타임 지켜달라고 이야기하셨다.

2. 아이들 놀거리
캠프다온에는 온수로 된 수영장이 있다. 풀은 일반풀과 유아풀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수영장 옆에는 모래놀이터와 클라이밍이 있다.

그 옆으로 4계절 썰매장과 짚라인이 있다.
4계절 썰매장은 고무튜브를 롤러 위에 올려놓고 타는 방식이었고,
짚라인은 길고 높은 거 하나, 짧고 낮은 거 하나, 두 가지 종류로 되어있었다.




수영장 옆에 있는 트램펄린. 이곳도 나이별 구간이 나누어져 있었다.

3. 편의시설
-화장실과 샤워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세면대에는 손소독제와 드라이어가 있었다.
샤워실에도 샴푸, 바디클렌저등 기본품목이 있었으며 화장실에는 비데도 있었다.



-개수대
주방세제가 비치되어 있었고, 전자레인지와 공용 냉장고가 있었다.



-매점
관리소 건물에 있는 작은 매점. 셀프 계산으로 운영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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