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해 내 돈으로 내가 산 제품이며, 정보공유 목적의 포스팅으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필자가 즐겨하는 갯바위 낚시는 보통 새벽에 출조를 한다.
어두운 갯바위에서 안전을 위해 헤드랜턴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간 저렴한 모델 여러 개를 사용해보았는데 결국에는 싼 게 비지떡이었다.
필자의 갯바위 낚시용 캡라이트의 기준.
1. 광량 조절과 적색광 기능
→밤낚시 할 때 대상어종의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광량 조절이나 적색광 기능은 필수이다.
2. 모션센서 기능
→생미끼를 만지며 낚시하기 때문에 손동작으로 켜고 끄는 모션센서 기능이 필요하다.
3. 충분한 광량
→어두운 갯바위에서 충분한 광량 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준으로 알아보다가 루메나 X3 LED 헤드랜턴을 구매했다.
총 4가지의 사용 모드가 있다.
Red Light 모드 - 7~80hr 사용 - 밝기: 1~30Lm
Flash Light(집중) 모드 - 3~40hr 사용 - 밝기: 100~700Lm
Diffuse Light(확산) 모드 - 3~45hr 사용 - 밝기: 50~500Lm
All Light (Flash+Diffuse) - 2.5~15hr - 밝기: 100~900Lm
충전 케이블은 C타입으로 되어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비해 광량이 상당히 좋았다.
제품 외관을 살펴보자.
전면부에는 집중광과 적색광이 있다.
집중광은 갯바위에서 이동할 때나 채비할때 사용, 적색광은 밤낚시 할때 사용.
확산광. 접혀있는 부분을 펴서 사용한다.
이거는 캠핑 갔을 때 실내등으로 사용하거나, 낚시 가서는 쉴 때 처럼 넓은 범위를 비춰야 할 때 사용한다.
모자에 장착되는 클립은 180도 조정이 가능하다.
좌측면에 있는 모션센서.
우측 편에 있는 동작 버튼.
후면에 충전단자는 캡이 단단히 고정되어 오염을 예방한다.
사용 방법을 알아보자.
전원버튼과 모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법은 간단하다.
배터리 상태는 후면 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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